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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살림템

(내돈내산)피코크 꿔바로우 직접 먹어본 후기

by 메리맘 202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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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리맘이예요^^

오늘아침엔 비가 얼마나 많이 오는지..

오늘은 남편이 새벽에 출근해서 혼자 비오는날 아이 어린이집 등원시키는게 전쟁이예요ㅠㅠ

저희 남편은 교대근무를 하기때문에 회사에서 거의 밥을 먹고오기때문에

제가 주방에서 만드는 음식은 대부분이 딸아이 밥이나 간식을 만드는데요,

남편이 밤 늦게 퇴근하고오면 야식을 찾을때가 있어요.

그럴때는 대비해서 이번에 피코크 정통꿔바로우를 사봤어요.

원래는 야식으로 주려고 샀는데, 어제 저녁에 밥차리기 귀찮아서 꿔바로우로 해결했거든요.

직접 먹어본 후기 알려드릴게요ㅎㅎ

일단 패키지 앞면부터 살펴볼게요.

엄청 먹음직스럽게 생긴 꿔바로우 사진에 저도 혹해서 사버렸어요.

밖에서 사먹으면 외식비 지출이 크니까 안사먹게되고, 요즘은 이런 간편식이 너무 잘나오더라구요.

특히 이마트브랜드인 피코크에서 나오는 간편식은 성공확률이 높았기때문에 믿고 구입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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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크 꿔바로우는 에어프라이어 전용제품이예요. 저도 기름 쓸일 없이 청소도 간편한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했어요.

에어프라이어 없는 시절엔 귀찮아서 어떻게 다 튀겨먹었나 몰라요ㅠㅠ

한봉지에 500g 인데, 그중에 꿔바로우가 350g, 소스가 150g 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오시면 보관은 냉동보관 하셔야 되요.

패키지 뒷면에는 조리방법이 나와있어요.

에어프라이어 전용제품인데도 후라이팬 조리방법도 친철하게 적어두었네요.

소스는 중탕하는 방법으로 데웠어요.

상세정보 확인 한번 해보시구요.

비닐을 뜯어 보았어요.

한번 더 비닐포장 되어있지 않고 바로 내용물이 등장하네요ㅎㅎ

환경을 생각하면 정말 잘한 방법인데, 한번 더 비닐포장되어있는 제품들에 익숙해져있는 나머지 조금 놀랬어요ㅎㅎ

꿔바로우 소스는 중탕을 위해 따로 꺼내두었어요.

꿔바로우는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기위해 넣었어요.

넙적한 꿔바로우가 9조각 들어있어요.

여기서 저는 다이어트중이기 때문에 3조각을 덜어서 냉동실에 다시 넣어두었어요.

다음날 아침에 먹으려구요^^

에어프라이어 타이머를 10분으로 맞춰주고 돌렸어요.

10분이 지나고 드디어 꺼내볼게요.

다 익은 꿔바로우를 꺼내보니 표면에 기름이 흥건해요.

에어프라이어 바닥에도 기름이 고여있어요.

내일 먹어야겠단 생각을 잘한거 같아요ㅎㅎ

담으면서 보니 꿔바로우 가장자리는 바삭하고 가운데부분은 쫀득쫀득 해요.

중탕한 소스도 그릇에 담아봤는데요.

색깔은 진한 주황색이고 식초향이 강하게 나요.

야채건더기는 전혀 들어있지않아서 좀 아쉬웠어요.

집에 있는 야채 첨가해서 한번 끓일껄 그랬어요.

남편은 부먹으로 먹기위해 소스를 꿔바로우 위에 부었어요.

가위로 자른 꿔바로우의 단면이예요.

고기가 좀 얇은감도 없지않아 있네요ㅎㅎ

맛을 본 후기는 꿔바로우는 괜찮은데, 소스가 식초향이 너무 강해서 먹기가 좀 불편해요ㅠㅠ

딸아이도 같이 먹이려고 했는데 식초때문에 기침을 해서 못먹였어요.

그리고 야채가 하나도 없어서 몇개먹고나니 물리는 느낌이예요.

개인적으로는 피코크 초마탕수육이 더 맛있었어요ㅎㅎ

다음번엔 피코크 초마탕수육 후기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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