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월 딸은 요즘 한창 단거에 빠져있어요.
과자나 초콜렛은 잘안먹는데 쫀득쫀득한 츄잉류를 좋아해요.
그래서 주방 한쪽에 있는 간식창고에 마이X,말랑카X,새콤달X 등등 츄잉종류 여러가지를 사놓고
하루에 정해진 양만큼만 주고있어요.
요즘은 또 좀 컸다고 자기가 직접 골라먹는걸 좋아하더라구요.
엄마가 주는건 먹기싫으면 싫다고 의사표현도 하는데요
직접 고르도록 해주면 꼭 다른건 안고르고 요 후르츠텔라를 고르거든요.
다른 츄잉캔드들 보다 소진이 빨라서 이번에 새로 구입을 하면서 여러분들께도 소개해드리려고 가지고왔어요.
저는 후르츠텔라 590g을 구입했구요, 쿠팡에서 구입했어요.
더 큰 용량도 있었지만 로켓배송이 가능한건 이거뿐이더라구요.
마지막 하나까지 먹고난 후라서 급하게 주문했어요.
아이간식으로 줄꺼라서 영양정보도 자세히 살펴볼게요.
총 내용량이 590g 이구요.
후르츠텔라 칼로리는 100g 당 405kcal 라고 표기되어있고 당류는 56g 이라고 표기되어있어요.
100g 당 영양정보가 표기되어있는데 100g이 얼마만큼인지 감이 안오잖아요.
궁금한건 못참는 메리맘이 계산기를 두드려볼게요.
후르츠텔라 한개는 5g 이예요.
100g당 405kcal 이니까 후르츠텔라 한개의 칼로리는 20.25kcal 예요.
당은 한개당 2.8g 이네요. 한꺼번에 많이 먹지만 않으면 괜찮을 정도예요.
후르츠텔라는 망고맛,라즈베리맛,블루베리맛 3가지 맛이 들어있어요.
저희딸은 후르츠텔라라면 가리지않고 다 좋아해요^^
뜯어서 내용물도 보여드릴게요.
향은 달달한 과일요거트 향이 나는데 제기준으론 완전 인위적인 향은 아닌것 같아요.
세가지 나란히 줄세워놓으니 귀엽네요.
크기는 딱 손가락 두마디정도의 크기예요.
포장뜯은건 다시 잘 넣어뒀다가 어린이집 다녀오는 딸 줘야겠어요ㅎㅎ
아이,어른 할거없이 다 좋아하는 후르츠텔라는 임산부 입덧 간식으로도 유명하더라구요.
패키지도 통에 깔끔하게 들어있어서 부담스럽지않은 선물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등산갈때도 당떨어짐 방지용으로 주머니에 몇개 챙겨가요^^
남녀노소 가벼운 간식으로 후르츠텔라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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