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아기간식 맥스봉미니 소세지

안녕하세요. 내돈주고 사서 내가 직접 써보고 리뷰하는 메리맘이예요^^
제가 지난번에 적은 글에서 저희 딸이 올해부터 어린이집을 옮겼다는 이야기를 했었죠?ㅎㅎ
사실 작년까지 다니던 어린이집은 오전간식으로 매일 죽이 나왔었고 원장선생님께서 워낙 아이들 먹는거에대해서 아낌없이 주시는 분이라 저희딸도 배고프면 선생님께 뭘달라해서 먹기도하고해서 아침엔 공복상태로 보내곤했었어요.
이번에 옮긴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이라 인원수도 많고해서 간식시간과 놀이시간을 철저하게 구분하더라구요. 그리고 오전간식은 거의 과일정도로 주셔서 제가 아침마다 밥을 먹여서 등원시켰는데 아침밥을 너무 많이 먹여보낸탓인지 선생님께서 간식이나 점심을 잘안먹는다고 하셔서 최근에는 아침에 밥을 안주고 간단한 먹을거리를 챙겨주려고 하는데요.
오늘 마트에 갔다가 괜찮은 간식이 보여서 사왔는데 소개해드릴게요.

맥스봉 미니

쨘!!! 맥스봉 미니입니다^^
소세지코너에 많은 종류의 소세지가 있어서 한참을 서서 고른결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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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앞쪽에 DHA와 EPA가 들어있다고 크게 적혀있네요.

DHA와 EPA는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라고 해요.

그냥 간식으로 먹일꺼지만 몸에 좋은게 들어있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뒷면 패키지는 이렇게 생겼어요.

개인적으로는 요즘 환경적으로 이슈들이 많잖아요, CJ같은 큰 기업들이 발벗고 나서서 비닐포장이나 플라스틱 포장을 줄여나가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ㅠㅠ 부탁드려요~

우리아이가 먹을꺼니까 영양정보는 꼭 확인하기로해요.

소세지코너에 많은 타사제품과 비교해서 맥스봉미니를 선택한 이유가 있는데요.

영양정보를 비교하다보니, 타사제품은 1개당 30g정도였고 맥스봉미니는 1개당 20g 이더라구요.

간식으로 하나씩만 줄꺼기때문에 1개당 양이 적은게 나트륨섭취가 적을것 같아서 맥스봉미니로 선택했어요.

크기는 카드보다 조금 더 길어요.

요렇게 까는 부분이 있어요.

어떤 소세지는 빨간테이프를 뜯으면 뜯는 족족 소세지가 안까지고 테이프만 똑 떨어지는 브랜드도 있었어요.....

소세지까주다가 화나기는 또 처음ㅠㅠ

색깔이 뽀얀게 예쁘네요ㅎㅎ

저희딸도 잘먹고, 특히 저도 지금 다이어트중이라 저녁은 안먹거든요. 그런데 진짜 당떨어지고 배고파서 예민해질때

맥스봉미니 하나 먹으면 그래도 배고픔이 달래지더라구요.

저처럼 다이어트중이신 분들은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추천해요.

저는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데요, 어쩌다 이렇게 플라스틱컵을 사용하게 되면 다먹고 난 컵을 씻어서

이렇게 간식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해요.

이렇게 쏙쏙 꽂아서 냉장고 문에 넣어주면 아이들이 꺼내먹기도 편하겠죠?ㅎㅎ